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해 첫 음악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의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뷰티풀 라이어' 활동을 통해 몬스타엑스는 한층 세련되고 농익은 무대 연출과 믿고 듣는 고퀄리티 라이브, 완벽한 완급 조절의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0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또 몬스타엑스는 '리즌'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에서 미국, 호주, 독일,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총 7개 국가/지역 1위, '아이튠즈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는 총 18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리즌'으로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몬스타엑스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월드차트, 음반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오를 뿐만 아니라, 1월 4주 차 주간 인증차트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써클차트 내 리테일 앨범 차트, 앨범 차트, 다운로드 차트(집계기간 1월 8일~14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썼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에도 형원, 주헌, 아이엠이 각각 프로듀싱한 '론 레인저(LONE RANGER)' '춤사위(Crescendo)' '괜찮아' '디나이(Deny)'를 실어 전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아이엠의 자작곡 '디나이'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Billboard Hot Trending Songs / 1월 21일 자 차트)'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도 '춤사위(Crescendo)'가 5위, '론 레인저'가 6위, '데이드림(Daydream)'이 7위, '괜찮아'가 9위에 오르며 차트 상위권 줄 세우기를 달성했다.
한편 이번 활동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그룹과 개인 활동을 오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몬스타엑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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