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이 비디오'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 등극, 공포 & 연출력 둘 다 잡았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CGV 개봉 예정작 예매율 1위(2월 16일(목) 기준)를 차지한 화제의 영화 '마루이 비디오'가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찐 리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절대 공개돼선 안 되는 의문의 비디오를 손에 넣은 다큐멘터리 제작진에게 발생한 한 달간의 사건 기록을 다룬 영화 '마루이 비디오'가 2월 16일(목) 기준 CGV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카운트'와 '서치2'를 제친 결과로, 차원이 다른 리얼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한다. 이렇게 K-호러 영화계 센세이션을 예고하는 영화 '마루이 비디오'가 시사회 실관람객들의 리얼한 후기를 담은 ‘실관람객 찐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어두운 브라운관 프레임으로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번 영상은 “영화를 보고 너덜너덜해졌다”, “놀라서 팝콘을 쏟았다”, “끝날 때까지 실화인 줄 알고 있었다” 등 관람 직후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으로 시작된다.

일반적인 영화와 달리 다큐멘터리적 특성이 강한 연출에 대해 “’실제로 있었던 일인가?’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앞에 스토리를 탄탄하게 쌓고 들어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몰입감을 높이는 디테일에 대한 호평과 함께 “'블레어 위치', 'REC' 등 작품들을 많이 봤는데 구성에 있어서 뒤지지 않을 만큼 탄탄했다”라는 관람평을 전했다.

실관람객들의 찐 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웰메이드 호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마루이 비디오'는 오는 2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 = CG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