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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오은영 박사가 다양한 틱 증상을 보이는 초6 금쪽이에게 투렛 증후군 진단을 내렸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공부를 할 때 정체불명의 소리를 내는 13세 금쪽이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금쪽이의 일상생활을 관찰한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엄마에게 “몇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언제가 제일 심했던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금쪽이의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때다. 그때 얼굴과 가슴 치는 일이 굉장히 많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오 박사가 “소아정신과 진료는 받아보셨냐”고 묻자, 금쪽이의 엄마는 “주 1회 놀이 치료를 다니고 있고, 3학년 때부터 선생님 만나서 약 처방받아서 먹고 있는데 나아지는 부분이 전혀 안 보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오 박사는 “지금 쭉 금쪽이의 일상생활을 같이 관찰을 했다. 보시면 여러 개의 운동 틱과 한 개 이상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됐기 때문에 투렛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며, 금쪽이에게 투렛 증후군 진단을 내렸다.
오 박사는 “투렛 같은 경우는 지금은 1,500명 중에 한 명 정도라고 하는데 옛날보다는 훨씬 더 많아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 박사는 “투렛에서 어떤 증상들이 있을 수 있냐면 긴장성, 간대성이 있다”라며, “긴장성은 뭐냐면 투렛에서 많이 보이는데 어깨와 근육이 경직되는 현상, 간대성은 아주 급격하고 짧은 기간에 일어나는 근육 운동 현상이다”라고 투렛 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오 박사는 “그러면 어떤 아이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데 시험 때 그러면 부정행위를 하는 것처럼 오해받을 수 있다. 그런 경우도 있다 실제로”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 박사는 “그다음에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투렛 증상도 있다. 그런 행동들이 있게 되면 하지 말라는데 또 하니까 말 안 듣는 아이, 이러면서 오해를 많이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박사는 “그래서 투렛의 증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가족 교육, 본인도 이걸 잘 알고 있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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