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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LA에 있는 이네스 드 라몬에게 분홍색 꽃다발과 바케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드 라몬은 나중에 선물을 사무실 밖으로 가지고 나와 차에 타면서 미소를 짓는 것이 목격되었다.
한 소식통은 연예매체 피플에게 “브래드 피트는 조지 클루니와 함께 뉴욕에서 ‘울브스’를 촬영하기 때문에 LA에 있는 드 라몬에게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보낸 것이다”라고 전했다.
피트와 드 라몬은 2022년 11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U2 보노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것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이들은 신디 크로포드, 랜디 거버, 숀 펜을 함께 만났다.
드 라몬과 가까운 소식통은 당시 피플에 “이들은 몇 달 동안 사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 라몬이 매우 착하고, 피트는 그녀에게 정말 빠져있다”고 전했다.
피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바빌론’ 시사회에 드 라몬을 데려왔다. 비록 그들이 레드카펫을 함께 걷지는 않았지만, 이들은 시사회의 뒷풀이에서 함께 어울렸고, 때로는 서로 팔을 껴안고 있었다.
드 라몬과 가까운 패션 업계 관계자는 피플에 “피트가 드 라몬을 시사회에 데려온 것을 감안할 때 그는 분명히 그녀에게 매우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 라몬은 브래드가 매우 친절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 내부자는 “피트는 이네스와 데이트하는 것을 즐긴다. 이네스는 재미있고 사교적이다. 그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올해 초에 멕시코 휴가를 함께 다녀오는 등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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