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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임지연(33)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10일 임지연은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더글로리' 시즌2. 3.10 PM5"라는 글과 함께 "#netflix #더글로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임지연이 언급한 연진은 그가 '더 글로리'에서 맡은 캐릭터 박연진이다. 박연진은 과거 문동은(송혜교)을 괴롭힌 학교폭력의 주동자다. 임지연의 뛰어난 열연에 힘입어 각종 '밈'을 양산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배우 이동휘(38)가 "연진아 나도 망했어"라는 댓글을 남기자 임지연은 "우리 망했어"라며 화답했다. 배우 신재하(30) 또한 "연진아 멀리 안 나갈게"라며 거들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파트 2가 공개된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은 배우 임지연. 사진 = 임지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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