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명예훼손 재판 참석 앞두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 루머 해명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에 앞서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향해 경고를 날렸다.

20일 김다예는 네티즌 댓글을 캡처한 사진에 "아직도 피고인 김용호의 허위사실들을 유포하는 공범들, 다음은 당신 차례"라고 적었다.

이어 "몽OO 유OO 듣도보도 못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며 전 남친 루머를 해명했다.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에 대한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한 김용호는 지난해 10월 정보통신망상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세 번째 공판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박수홍은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했다.

또한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로 재판을 열어달라는 요청을 법원에 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 사진 = 박수홍·김다예]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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