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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2인조 걸그룹 프림로즈 멤버 예음이 데뷔 2개월 만에 탈퇴한다.
23일 소속사 A.O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프림로즈 멤버로 함께해 온 예음이 개인 사정 및 건강상 문제로 인해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음이 치료에 전념하고자 탈퇴 의사를 밝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이후 활동 예정인 프림로즈 관련 스케줄은 당분간 프림로즈 루비 솔로로 이어가게 된다. 추후 컴백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며, 멤버 구성 후 새로운 프림로즈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프림로즈는 지난 1월 미니 1집 '레드문(RED MOON)'으로 데뷔해 4세대 최초 2인조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이하 프림로즈 소속사 A.O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프림로즈 멤버로 함께해 온 예음이 개인 사정 및 건강상 문제로 인하여 팀을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멤버 예음이 치료에 전념하고자 탈퇴 의사를 밝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이후 활동 예정인 프림로즈 관련 스케줄은 당분간 프림로즈 루비 솔로로 이어가게 됨을 안내드립니다.
추후 컴백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며, 멤버 구성 후 새로운 프림로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프림로즈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뷔 2개월 만에 탈퇴하는 프림로즈 멤버 예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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