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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난 디오,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여섯 멤버들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눈밭 3종 경기'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칙과 외침이 난무하는 경기에서 디오,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은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알래스카를 떠올리게 하는 설원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지코는 이용진, 양세찬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양세찬은 열정적으로 카메라에 지코의 모습을 담았다.
차에 탄 뒤 사진을 확인한 지코는 "세찬이 형 사진 잘 찍네요? 되게 잘 찍는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양세찬은 "나쁘지 않지, 어때? 그래도 하나 건졌지. 기술 좀 있어? 형이 이따 다 찍어줄게"라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홋카이도 수학여행 중인 디오,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 사진 =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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