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선신 아나운서는 3일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다"고 사과문을 통해 밝혔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그러면서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차량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한 바 있다. "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미러ㅜ 박아서 박살남ㅠㅠㅠㅠㅠㅠ"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김선신 아나운서는 운전석에서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ㅋㅋ. 차선변경...ㅠㅠ"이란 글도 올렸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선 김선신 아나운서가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채 운전한 것은 안전운전 의무 조항 불이행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오며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이를 직접 사진으로 촬영해 올린 행동을 두고도 대중의 질타가 잇따랐다.
▲ 김선신 아나운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김선신입니다.
우선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습니다.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선신 아나운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