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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가 매주 만나며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소식통은 29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샬라메는 자신의 고향인 LA에서 제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너는 데이트를 즐기지만 주된 초점은 엄마가 되는 것”이라면서 “그들의 관계가 진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과거 루르드 레옹, 릴리-로즈 뎁, 에이자 곤잘레스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샬라메는 올해 초 유럽의 한 행사에서 제너를 만나 가까워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소식통은 둘이 “매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두 사람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티모시는 카일리가 실무적인 엄마이자 보스라는 점을 좋아한다. 그는 카일리의 자신감을 높이 평가하고 그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최근에도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 26일 “카일리 제너의 차가 25일 목요일 아침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에 있는 티모시 샬라메의 집에 도착했다가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제너는 5살 딸 스토미 웹스터와 15개월 된 아들 에어를 2017년부터 사귀어 온 트래비스 스콧과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초 헤어졌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11월 영화 '듄2'로 관객을 찾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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