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만덕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23 FIBA 16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챔피언십 5-6위전서 중국에 84-63, 완승을 따내며 5위로 마감했다.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대회 첫 경기서 시리아를 33점차로 완파했다. 그러나 대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스텝이 꼬였다. 결국 호주에 완패하면서 2승2패로 4강 진출에 실패, 내년 17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조 3위 자격으로 5-6위전을 가졌다. 이가현이 40분 풀타임을 뛰며 3점슛 4개 포함 3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5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임연서는 20점 10리바운드, 황현정은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기록했다. 세 선수가 73점을 합작했다.
[이가현. 사진 = FIB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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