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결혼설 해프닝을 겪었다.
최근 기안84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우기명과 봉지은을 그렸다”라며 그의 웹툰 대표작 ‘패션왕’과 ‘복학왕’ 주인공 우기명과 봉지은이 결혼하는 하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를 공개했는데. 이를 보고 결혼발표로 오해한 팬들이 있었던 것.
하지만 기안 84가 공개한 일러스트는 삼성 신혼가전과 협업해 제작한 '비스포크 웨딩 펀딩' 모바일 청첩장 디자인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팬들은 “사진만 보고 결혼하는 줄 알았다”,”이제 ‘나혼산’에서 못 보는 것 아니냐” 등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
기안84와 삼성 신혼가전이 협업한 '비스포크 웨딩 펀딩(BESPOKE Wedding FUNding)'은 예비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즐겁고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하는 이벤트이며 11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기안84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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