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3’ 촬영 인증샷을 공유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자신과 휴 잭맨의 캐릭터 이름이 각각 새겨진 의자 두 개 사진을 게재했다. ‘데드풀3’는 한창 촬영이 진행되던 도중 작가와 배우 조합 파업으로 중단된 바 있다. 파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시 촬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숀 레비 감독은 레이놀즈의 사진을 공유하며 “가장 운이 좋은 감독”이라고 썼다.
이 영화는 ‘로건’(2017)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울버린’ 휴 잭맨의 복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마블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데드풀3’의 스토리는 베일에 가려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소식으로는 2003년 ‘데어데블’에서 엘렉트라 역을 맡았던 제니퍼 가너가 합류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세계적 팝스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출연한다는 루머도 나왔다. 숀 레비 감독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데드풀3’는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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