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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27일 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삼촌 이모들"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업로드 했다.
이어 "전복이는요 신생아실에서 가장 크고 힘이 세답니다. 이제 놀이시간도 많이 늘어났어요. 눈에도 힘이 팍! 아빠, 엄마 보려고 크게 떠요"라고 폭풍 자랑을 한 후 "사랑 받으며 건강하게 잘 크고 있죠? 예뻐해줘서 고마워요♥ #생후12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10일차에 목을 저렇게 빳빳하게 잘 가누다니요", "태어난 지 열흘 된 아기 맞아요? 이목구비 또렷하고 머리숱도 새카맣게 많고 길고 백일 되어 가는데 깜빡하신 건 아니죠? ㅎㅎㅎ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전복이와 더많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되시길 응원합니다", "우와 저렇게 조그만데도 엄마, 아빠 얼굴이 다보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와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김다예는 지난 14일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을 출산했다.
딸의 태명인 '전복이'에 대해 박수홍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당시 나의 상황 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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