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LG전자가 노트북 신제품 ‘LG 울트라PC(이하 ‘울트라PC’)’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울트라PC’는 라운드 엣지와 포인트 색상을 통해 클래식을 재해석한 ‘뉴 클래식’ 디자인을 채택했다. 타이탄 실버 색상을 바탕으로 전원 버튼에 레드를 포인트로 사용, 메탈의 세련됨을 살리고 인식성을 높였다.
또 인텔® 13세대 CPU를 탑재하여 그래픽이나 영상 편집도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필요 시 추가 슬롯을 이용하여 메모리는 최대 16GB, SSD는 최대 1T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특히 올해 출시된 LG전자 노트북 중 처음으로 ‘코파일럿(Copilot) 키’가 탑재되어 생성형 AI와의 대화, 검색, 문서 작성, 이미지 편집, 코딩 등 MS의 AI 기능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외에도 ‘안티글레어 스크린’을 채택하여 빛 반사율을 낮췄고, ‘돌비 애트모스’ 적용으로 입체적이고 실감 나는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또 24년 그램 신제품에 적용된 ‘AI 그램 링크’를 탑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눈에 띄는 한두 가지 기능만 강조하기보다는 노트북을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성능, 확장성, 디자인, 부가기능까지 어느 것 하나 아쉬운 점이 없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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