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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윤진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속 로빈 윌리엄스로 변신했는데, 특히 만삭인 듯 불룩 나온 배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깜짝이야! 완전 싱크로율 100%", "임신한 줄 알았어요", "할로윈 완전 재밌으셨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올 3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이후 이윤진은 첫째 딸과 발리에 머물며 낮에는 5성급 호텔 홍보 이사, 밤에는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둘째 아들은 이범수가 한국에서 양육 중이다. 이에 이윤진은 이범수와 양육권 분쟁까지 하고 있다.
이윤진은 또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밤일, 열애설 등 인터넷에 퍼진 가짜 뉴스에 칼을 빼든 모습을 보였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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