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고경표가 8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에 따르면 고경표는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백암아트홀에서 '2024 고경표 팬미팅 [고경표 쇼]'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고경표는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그간 못다 한 근황 토크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팬미팅을 앞둔 고경표는 11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린의 '…사랑했잖아…'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고경표의 '…사랑했잖아…'는 고경표만의 감성과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으로, 올여름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선사한 감동을 음원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고경표는 반가운 팬미팅 개최 소식에 이어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까지 그야말로 올 연말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새롭게 거듭난 고경표의 색다른 면모에 기대감이 모인다.
고경표 팬미팅 '고경표 쇼(KOKYUNGPYO SHOW)' 티켓은 13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고경표의 '…사랑했잖아…'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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