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인천의 야간 러닝 이벤트 ‘마계 달리기’가 12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료했다
‘마계 달리기’는 마계인천이 인천 지역의 러닝크루와 협업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인천만이 가진 매력을 행사에 녹여내며 다른 지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함을 강조했다.
본 행사는 인천 부둣가의 밤을 배경으로 한 1·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부둣가, 월미산, 월미 둘레길 등 매력적인 인천의 모습을 보며 달렸다. 러닝 이후에는 월미테마파크 놀이기구 체험, 마계킨포크 DJ파티가 이어졌다. .
월미도와 개항장을 중심으로 한 본 행사는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자원을 조명하며, 밤 시간대에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재방문 및 장기적인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길 마계인천 대표는 "향후 매력 넘치는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