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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44)의 아내 루 쿠마가이(30)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명품 시계 브랜드의 공식 행사에 등장해 카메라 후레시를 받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쿠마가이는 명품시계와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다니엘 헤니의 손을 꼭 잡은 사진도 올렸다.
모델이자 배우인 쿠마가이는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 차례 불거진 열애설 이후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내 생각을 자주 한다.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 내가 일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에 나가게 되면 내 아내는 우리의 생활을 잘 유지해준다. 때로는 아내가 집에 남아야 하지만 내 아내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내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고 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월 ‘배우반상회’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루 쿠마가이가 읽어본 적 없다고 하자 직접 선물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라카미 전집을 사서 선물했다. 그녀가 책을 읽고, 그러면서 점점 가까워졌다. 식당에서 밥 먹을 때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한 거다, 되게 순수하게"라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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