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인쌩맥주가 ‘제6회 K-프랜차이즈 투자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쌩맥주는 정승민, 최혜성, 김태현 공동 대표가 운영하는 (주)위벨롭먼트의 주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48시간 저온 숙성한 살얼음 맥주가 시그니처다.
인쌩맥주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제6회 K-프랜차이즈 미국 투자설명회’에 참여해 해외 사업 비전 및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와 오렌지카운티(OC) 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미주 한인상공인을 초청하여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인쌩맥주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점 운영의 핵심 포인트와 최신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쌩맥주만의 창업 지원 프로모션도 소개했다.
인쌩맥주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한옥 인테리어에 현대적 요소를 더한 독특한 분위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옥의 따뜻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 48시간 저온 숙성으로 생맥주 특유의 시원함과 부드러움을 살린 ‘살얼음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안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인쌩맥주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미국 시장 내에서 한국 주점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곧 오픈할 인쌩맥주 부에나파크 소스몰점을 통해 국내 주점 문화를 미국 소비자들 및 한인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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