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올해 연말 정식 데뷔한다.
3일 주식회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에 따르면 코스모시는 오는 12월 31일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더불어 공식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데뷔를 공식화했다.
코스모시는 에이메이(a'mei)와 디하나(de_hana), 히메샤(himesha), 카미온(kamión)까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젊음의 가능성', '무한한 우주', '성장과 갈등'을 상징하는 팀명에는 '코스모스 오브 유스(COSMOS of Youth)'를 뜻하는 콘셉트가 담겨 있다.
본 프로젝트에는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를 이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르세라핌, 레드벨벳,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수많은 K-POP 스타들의 작품을 다룬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집결해 기대를 더욱 모은다.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음악 IP사업부 관계자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훌륭한 작품을 세상에 내보낸 크리에이터진과 협력해, 자사 최초의 글로벌 걸그룹을 세상에 내보낸다. 코스모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코스모시는 12월 31일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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