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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16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발표회에서 권혁재 감독과 출연진들이 등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혁재 감독, 문우진, 이진욱, 전여빈, 송혜교)
한편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활약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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