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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이시언, 서지승의 결혼기념일 여행에 함께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결혼기념일 삿포로 여행'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시언, 서지승, 이국주는 훗카이도 삿포로를 찾았다. 일본에 온 소감을 묻자 이국주는 "크리스마스 껴서 오고 부부랑 같이 오는데 좋겠냐"고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행을 가자길래 '부부 사이에 껴서 가는 건 좀 아니지'라고 했다. 근데 오빠가 괜찮다는 거다. 크리스마스가 결혼기념일이라길래 그럼 그때만 안 겹치게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25일) 약속을 일부러 안 잡았는데, 한국에 24일날 돌아간다. (크리스마스에) 나 혼자 덩그러니 있게 생겼다"고 황당해했다.
세 사람은 식당을 향해 가던 중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시 식당으로 가던 중 이시언은 아내 서지승의 독사진을 찍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국주는 제작진에게 "이게 지금 뭐하는 거냐. 둘이 저렇게 결혼기념일 여행 올 거면 둘이 놀면 되지 뭐하는 거냐"고 짜증내 웃음을 안겼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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