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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본명 김예슬·38)가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봤다.
맹승지는 2일 자신의 계정에 "2024년 더없이 행복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맹승지의 2024년 소소한 일상들이 담겼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샴페인 잔을 든 우아한 하루부터, 맨투맨을 입고 보자기를 두른 깜찍한 자태, 유이견 보호소에 봉사를 간 아름다운 시간까지 하나하나 눈길을 끈다.
특히 맹승지는 지난해 11월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6kg 감량에 성공, 몸무게 53.82kg임을 인증했던 바. 그런 맹승지인만큼 핑크색 수영복을 입은 글래머스한 자태가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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