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난데없는 '이혼설'에 황당 "미치겠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이혼설에 황당해했다.

진태현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이혼 전엔 인간 아니었다 했는데 예를 들어 어떤 건가요. 궁금"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태현은 "제가 언제 이혼했어요? 미치겠네. 이런 게 가짜 뉴스인가?"라며 분노했다.

진태현, 박시은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힌다. 지난 2015년 결혼 후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두 딸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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