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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준호가 내일(25일)부터 이틀간 겨울밤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이준호는 1월 25일~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이준호 FAN-CON <Midnight Sun>'을 연다. 2022년 팬 콘서트 'Before Midnight'(비포 미드나잇)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자, 2024년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 이후 1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공연명 'Midnight Sun'은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한다. 해당 팬 콘서트에서 이준호는 세트리스트 전곡을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맞춰 노래하고 깜짝 커버 스테이지도 선사한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인 만큼 토크 시간을 비롯한 다양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새해 첫 달을 팬들과의 만남으로 장식하는 이준호가 화수분 매력으로 팬 만족도를 채운다.
서울에 이어 오는 2월 8일~9일 도쿄, 22일~23일 타이베이, 현지시간 기준 3월 1일~2일 상파울루에서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한다. 그중 타이베이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이준호는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 등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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