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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확고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31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패션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지드래곤은 이날 개성 있는 차림으로 파리의 곳곳을 즐겼다. 청바지에 갈색 코트를 매치한 지드래곤은 검은색 로퍼와 털모자로 중심을 잡았다.
지드래곤은 다른 톤의 핫핑크색 머플러와 양말 깔맞춤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모자를 벗은 그는 패션쇼 당시와 같은 민트색 헤어를 완벽 소화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MBC 새 예능 '굿데이' 티저에서 정형돈을 만나 각종 빈티지 아이템을 선물 받은 바 있다. 지드래곤이 SNS상에서 착용해 '한정판일 것'이라며 화제를 모은 초록색 재킷 역시 정형돈이 선물한 옷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옛날 지디가 보인다" "역시 정형돈 만나니 패션이 사네요" "핑크 사랑 여전하구나" "패션은 깔맞춤이야" "컬러 소화력 무엇"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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