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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만능에터테이너 유인나의 활약은 올해도 계속된다.
유인나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접기로 했다. 본업인 음악에 집중 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했다"고 밝힌 가운데, 유인나는 이전처럼 계속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와 눈길을 모은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유인나는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시즌1에 이어 오는 25일 방송되는 시즌2(이하 '신들린 연애2')에서도 진행을 맡았다"고 밝혔다.
'신들린 연애2'는 분야별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인나는 '신들린 연애2'에서 탄탄한 진행 실력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솔직 담백한 멘트로 점술가들의 매혹적인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유인나는 '신들린 연애' 시즌1에서도 MC로서 속 시원한 사이다 멘트와 시청자의 공감을 돕는 풍부한 해석으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를 증명하듯 '신들린 연애' 시즌1은 국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인도네시아 뷰(Viu) 서비스 3주 연속 인기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한 바 있다.
유인나는 최근 CJ온스타일 '겟잇뷰티' MC 확정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부터 유튜브 '유인라디오', SBS '신들린 연애2'까지 다방면 MC 활약을 펼치며 '대세 MC'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유인나는 기존 약속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 소속사를 물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계약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오가진 않았으나 빠른시일 내 소속사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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