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중증외상센터' 인기 힘입어 전세계 관심 UP
소속사서 관리하는 배우 윤경호의 첫 SNS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떴다! 윤.경.호!
배우 윤경호의 사랑스러움은 어디까지일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의 인기에는 배우 주지훈과 신예 추영우의 거침없는 직진 연기 그리고 사랑스러움을 담당(?)하는 윤경호에 있다.
공개된 직후 화제성 1위는 물론 배우들에 대한 호감도까지 높아진 상황. 이 가운데 윤경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증외상센터'에서 외과 과장 한유림으로 맹활약 한 그는 최근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애니메이션 '하츄핑' 시리즈의 그 '핑'을 따온 '유림핑'으로 불리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관심도 때문에 최근 소속사측에선 자연스럽게 "SNS를 개설해 보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연기를 할 때는 거침없지만, 개인사에서는 좀처럼 많이 드러낸 적이 없던터라 윤경호는 이같은 제안에 손사례를 쳤다. 그러다 며칠 전 첫 게시물을 올렸고, 만족을 했다는 후문이다.
첫 개시물은 역시나 '중증외상센터'의 한 장면. "나는 윤경호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마치 지금이라도 극중한유림이 튀어나올 것 만 같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에선 '중증외상센터'의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 윤경호의 솔직한 표정(?)이 한 눈에 들어온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SNS를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을 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서툴지만 배우 윤경호의 진솔한 모습은 물론 다양한 작품 속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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