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축구

게임 끊은 문선민, 김기동 감독과 '골프 회담'으로 끈끈함 다졌다..."기회 주셨기에 초심 잃지 않고 꼭 보답하고 싶다" [MD가고시마]

시간2025-02-07 18:32:24 가고시마(일본) =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5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문선민/최병진 기자
지난 5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문선민/최병진 기자

[마이데일리 =가고시마(일본) 최병진 기자] 문선민(FC서울)이 김기동 감독의 신뢰에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문선민은 2017년에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국내 무대에 입성했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자랑한 문선민은 2019년에 전북 현대로 이적하면서 K리그를 대표하는 윙포워드로 자리 잡았다.

문선민은 전북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9년과 2021년에 K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22년에는 FA컵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2019시즌에는 10골 10도움으로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K리그1 도움왕에 오르며 베스트 11로 선정됐다. 전북 이적 후에는 꾸준하게 국가대표팀의 부름까지 받았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문선민은 29경기에 나섰지만 18번을 교체로 나섰지만 경기력을 꾸준하게 유지하지 못했다.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은 2020년 이후 가장 높았지만 입지는 줄어든 상황이었다.

결국 문선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전북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FA(자유계약) 신분이 됐고 서울의 러브콜을 받았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를 갖춘 윙포워드를 물색했고 문선민과 손을 잡았다.

문선민/FC서울
문선민/FC서울

지난 5일 일본 가고시마 소재의 호텔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문선민은 “국내에 와서 가장 힘들었던 1차 전지훈련이었다. 2차에서는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합을 맞추는 시기인데 잘 준비하고 있다. 동계 훈련이다 보니 항상 피곤한 것 있다(웃음). 회복 기간이 조금 짧아서 아직까지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서울 적응에 대해서는 “어린 친구들이 많더라. 고참급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 그런 부분에서 최대한 선수들을 많이 도우려 하고 있다. 후배들한테 장난도 치면서 어색함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선민은 김 감독에게 지도를 받고 싶어 서울을 택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 또한 “선민이는 게임 체인저의 면모를 보여줬는데 선발로도 충분히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문선민은 “감독님의 구체적인 주문에 대해 밝힐 수는 없지만 개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다. 감독님과의 미팅을 통해서 잘 알아가고 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활동량에 대해 강조를 하신다.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보답을 해야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고 싶다.

문선민은 평소 취미로 알려진 게임까지 끊었다고 밝혔다. 과도하게 게임을 즐긴다는 비판도 받았지만 서울 이적 후에는 마음을 다잡았다. 오히려 축구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도 취미로 하는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문선민/FC서울
문선민/FC서울

김 감독과 문선민은 1차 전지훈련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골프 회담’까지 하며 신뢰를 쌓았다. 골프 고수인 김 감독은 지인에게 문선민 골프 레슨까지 시켜줬다.

문선민은 “이번에는 노트북도 안 가져왔다. 전북에 있을 때부터 골프를 배우긴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재미있더라. 선수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 그동안은 온라인 위주였는데 이제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웃었다.

문선민은 우승을 위해해서는 위닝 멘탈리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고 있을 때도 뒤집을 수 있다는 강한 멘탈을 가져야 한다. 현재 팀에는 우승 분위기가 있긴 한 것 같다. 자신감은 있다”고 했다.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2018시즌과 2019시즌을 돌아본 문선민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운도 따르고 그랬던 것 같다. 2018년은 월드컵을 다녀온 해이기도 히다. 지금도 그때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며 “공격 포인트 10개에 최대한 빠르게 도달한 뒤 점진적으로 목표를 늘리려 한다”고 말했다.

문선민/FC서울
문선민/FC서울

서울 팬들은 문선민과 린가드의 합동 세레머니를 기대하고 있다. 문선민은 “성격이 생각보다는 내향적인데 경기장 안에서만 조금 달라지는 부분이다(웃음)”라며 “우승하는 팀을 보면 확실히 캐릭터가 있는 선수들이 많았다. 영입생 모두가 가지고 캐릭터를 쏟아내야 그런 게 발현될 수 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문선민은 서울에서도 등번호 27번을 달고 싶다고 했다. 그는 “팬들이 나의 이름보다는 등번호를 기억했으면 지난 시즌에 (민)지훈이 그 번호를 달았는데 밥 한 번 사주겠다고 했다”고 웃었다.

가고시마(일본) =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명 인플루언서, 대형견과 비행기 탑승 “갑론을박”

  • 썸네일

    “싱크대에 오줌 싼 남편”, 아내 충격

  • 썸네일

    '한의사♥' 강예원, 다 가졌는데 욕심도 많네…연애하며 공부하는 '갓생러'

  • 썸네일

    심진화♥김원효, 가족여행 중에도 입맞춤…일상이 로맨스 영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민희♥’ 홍상수, 칸 레드카펫 등장…“깔끔한 수트의 늦둥이 아빠”

  • "아빠는 존재하지 않아" 오광록 子, 7년만 재회에 원망 섞인 눈물 [아빠하고](종합)

  • 이보영, 나이는 거꾸로? 40대 분위기가 이 정도야 [MD★스타]

  • '2G 연속 안타' 이정후, 연이틀 4번 타자 '중책'…'패패패패' 위기에 빠진 SF 구해낼 수 있을까

  • [전문]‘임지연♥’ 이도현 전역 인사, “소통하는 자리 만들겠다”

베스트 추천

  • 이성민, 새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 [공식]

  • 사유리 자식 농사 대박 “아들 젠, 5개 국어 척척…발음 좋아”(돌싱포맨)

  • "스포일러 조심하세요"…'나인퍼즐' 손석구X김다미, 아슬아슬한 공조 시작 [MD현장](종합)

  • '나인퍼즐' 손석구 "김다미와 케미? 같이 있으면 귀여워" [MD현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3년간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가 낙태한 이유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 썸네일

    ‘애둘맘 카일리 제너와 동거♥’ 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경기 관람 “러브 투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민망한 감독 표정에 다시 유턴한 홈런타자…'실력도 센스도 굿~'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