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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다른 자식 사랑을 전했다.
장영란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2월 9일은 사랑하는 우리 딸 생일. 생일 축하해 우리 공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급장염 걸려서 빌빌 거려도 우리 딸 생일상 차려야 된다는 일념 하나에 벌떡 일어나 생일상 차려줌"이라며 "우리딸 생일상 차리니 기운이 난다. 사랑해 우리 공주 내사랑"이라고 전했다.
또한 "날이 좀 따뜻하다. 그래도 감기 조심, 장염 조심 하세요"라며 팬들에게 건강을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이 아픈 몸을 이끌고 정성스럽게 차려낸 생일상이 담겼다. 잡채, 불고기 등 푸짐한 음식이 가득한 생일상은 그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엿보게 했다.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한 화목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팬들은 "축하해 가장 기쁜 날" "아픈데도 딸 생일상 정성스럽게 차려주는 멋진 엄마. 최고 엄마세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생일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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