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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의 근황이라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 알고보니 6년 전 것이었다.
10일 온라인상에서는 '한국에 온 승리 최신 근황'이란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서 승리는 3명의 중국 여성과 춤을 추며 쇼츠를 찍는 모습을 보였다. 비호감 이미지가 된 승리의 근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거센 질책을 보냈다.
하지만 헤럴드팝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최신 영상이 아닌 6년 전 영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촬영된 영상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은 것.
한편, 승리는 지난 2018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었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지난 2023년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출소 이후에도 그는 변함없이 '승츠비'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역시 빅뱅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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