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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52)가 건강검진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13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처음으로 #입원해서 #건강검진. 작년까지는 2년에 한 번 검진했는데 이번엔 1년 만에 검진 왔어요. 이제 50대가 훌쩍 지나서 만 52세이니 앞으로는 1년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미나와 류필립(본명 박필립·35)의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분홍색 병원복을, 류필립은 하늘색 병원복을 각각 입고 있다. 두 사람은 건강검진을 받으면서도 알콩달콩 애틋함을 드러내 절로 눈길을 끈다. 미나 역시 건강검진 중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미나는 "부부가 같이 입원하니 힐링되고 좋아요. 직원분들 간호사님들 다 너무 친절하시고 주사도 안 아프게 놓아주시고 저희를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싸인중간에 "여보 나 찍어줘". 늦은 점심은 죽. 저녁은 바지락칼국수에 만두에 도넛 #ct #mri #내시경"라고 건강검진 후기도 전했다.
미나는 2015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시누이를 도와 4개월 만에 48kg 감량에 성공한 것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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