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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김지민(40)이 외출을 하지 않으면 3일간 씻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10년 동안 짝사랑했는데 연애 시작 후 여자 친구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고민남은 “여자 친구가 3~4일 안 씻는 건 기본이다. 3일간 같은 옷을 입고 나온적도 있다. 입을 옷이 없으면 빨래통을 뒤진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사실 저도 한 3일은 안 씻는다. 집에서 안 나가면 왜 굳이? 양치만 하면 된다. 머리가 긴 사람들만의 그런 게 있다"면서 객석을 향해 "나만 안 씻어?”라고 했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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