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윤지윤, 데뷔 3개월만 활동 중단 "회복에 집중할 것" [전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이즈나의 멤버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이즈나 윤지윤은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즈나는 6인(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결정된 것으로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즈나는 지난해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돼 같은 해 11월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최근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선정되며 차세대 K팝을 이끌 신인 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하 웨이크원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izna (이즈나) 멤버 윤지윤의 향후 활동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윤지윤은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izna (이즈나)는 6인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결정된 것으로,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izna (이즈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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