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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자미 공주(자연 미인 공주)' 별명
손연재 "육아, 잠을 안 자서 힘들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손연재가 유튜브에 나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20일 손연재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육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손연재 집에 간 이지혜와 문재완은 기쁘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지혜와 손연재는 우연히 카페에서 봤다고 밝혔다. 그날 손연재는 친정 엄마와 음식을 시켜놓고, 아이가 울어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지혜가 다가와 아이를 안아줬다고 했다.
이지혜는 손연재를 가까이에서 본 소감을 말하며 "자연 미인, 자미 공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연재는 "자연분만 했다. 진통만 16시간 낳는 건 30분 만에 낳았다. 훗배앓이가 너무 아팠다. 그래도 둘째 생각이 있다. 첫째가 아들이라 둘째는 딸이었으면"이라고 말했다.
둘째 얘기에 이지혜는 "어리고 체력이 좋아서 가능하다"라고 하자 손연재가 "체력이 너무 없어서 주변 지인들이 올림픽 어떻게 나갔냐고 하더라"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전 리듬체조 선수이며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 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3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1위를 하며 금메달 4연패를 달성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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