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서강준이 약 3년 만 복귀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강준은 오늘(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커버')에서 정해성 역으로 출연한다. 국정원 에이스 요원인 정해성은 고종 황제의 금괴 행방을 찾아 고등학교로 위장 잠입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강준의 복귀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인 가운데, '정.해.성' 세 글자로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답 : 3년 만 복귀작…고민 끝에 내린 정답
'언더커버'는 서강준이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필모그래피을 채워온 서강준인 만큼 '언더커버는' 그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정답과도 같다. 시청자들이 서강준에게 보고 싶어 한 매력의 최대치를 집약했다.
◆ '해'소 : 장르 갈증 해소…서강준이 곧 장르
서강준은 '언더커버'를 통해 액션, 코믹, 로맨스, 휴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서강준이 곧 장르'라고 느껴질 수 있도록 각 장르마다 디테일을 다르게 가져간다. 때로는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와일드한 액션을, 때로는 학생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코믹한 매력을 전하며 장르 갈증을 해소한다.
◆ '성'수기 : 비주얼 성수기…활짝 열린 입덕문
국정원 요원과 고등학생 사이에서 서강준은 극과 극 이중생활에 돌입한다. 특히, 비주얼 성수기를 맞이한 서강준은 슈트, 교복, 군복, 유도복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훤칠한 피지컬로 소화하며 입덕문을 활짝 연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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