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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손담비(41)가 출산 후 몸조리를 인증했다.
손담비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먹어보았어요. 산모한테 필요한 보양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오리탕이 담겼다. 손담비가 먹은 오리탕은 보양식답게 9가지 약재와 통 생오리를 한 시간 동안 우려낸 건강 보양식이다. 펄펄 끓는 오리탕에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 따뜻하고 깊은 맛이 전해지는 듯하다. 한 편에 자리한 싱싱한 부추까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매콤 달콤한 고추장 양념의 생오리 주물럭과 참나무에 훈연한 생오리 로스까지 다양한 오리고기 요리도 자랑했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머물며 몸조리 중인 손담비인만큼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6)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시작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달 11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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