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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무대 인사 중 춤춰
'귀요미+카리스카' 신예은, '입덕'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신예은이 무대 인사 중 귀여운 춤사위를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예은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무대 인사를 하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신예은은 마이크를 받아 들고 "인희 역을 맡은 신예은 입니다."라고 말했고 한 관객은 "연진아 나 너무 신나!"라고 말했다.
당황한 신예은은 "나도 너무 신나"라며 새초롬한 표정을 지었고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려다 할 말을 까먹고 버벅거렸다. 그러자 관객 중 한 명이 "괜찮아"라고 했고, 그에 갑자기 흥얼거리며 귀여운 춤을 추며 애교를 떨었다.
관객이 말한 연진이는 2022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드라마 '더 글로리'의 신예은 역할 이름으로 주인공 송혜교를 고등학교 때 괴롭혔던 주동자이다. 성인이 된 송혜교는 복수를 위해 신예은을 찾았고, 송혜교는 "천천히 말라죽어보자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더 글로리' 속 신예은은 독하면서 잔인한 행동으로 송혜교 아역으로 나온 정지소를 괴롭혔고 시청자들의 분노를 남겼다. 신예은은 고데기로 정지소의 몸을 지지는가 하면 가난하다는 이유로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
최근 신예은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잘 표현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주인공 남녀가 우연히 마주치며 일어나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또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좌석 판매율 1위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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