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야심작' 하츠투하츠, 직접 적은 데뷔 소감 "오래오래 함께해요"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하츠투하츠는 24일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날 그룹은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쓴 데뷔 소감을 전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여러분을 만나게 된 특별한 날이에요. 앞으로 하츄(S2U)와 함께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될게요! 오래오래 함께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SM 트레이닝 유닛 언니 오빠들 덕분에 하츠투하츠가 데뷔의 첫 걸음을 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했던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남겼다.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8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싱글 'The Chase'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하츠투하츠만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아낸 이번 데뷔곡이 K-POP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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