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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거주 중인 자택을 최초 공개한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가 오는 3월 4일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황정음과 이민영이 등장한 '미리 보기' 영상을 네이버 TV와 유튜브 공식 채널 등에 공개했다.
이번 '미리 보기' 영상에서 '솔로라서' 안방마님 황정음은 '솔로언니'로 본인 등판을 알리며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마당이 넓은 2층 단독주택으로, 가정집이라고 하기에는 흔치 않은 마감재부터 독특한 화장실 구조가 돋보이는 '정음 하우스'가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후 씩씩한 첫째 왕식이, 귀여운 둘째 강식이와 아침을 맞은 황정음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들들을 바라본다. 하지만 아침의 여유도 잠시, "차가운 물 줘~", "이거 만들어줘", "귤 까줘"라는 아이들의 요청에 '엄마' 황정음은 정신없이 움직인다.
이어 황정음은 아이들과 '놀이 전쟁'에 돌입, 마당을 전력 질주하면서 '무한 뺑뺑이'를 돈다. 그러나 열정도 잠시 "나 이제 더 이상은 못해"라며 백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황정음은 슈가 멤버 아유미, 육혜승(한예원)과 만나 '불타는 신년회'를 즐겨 '극 E 에너자이저'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특히 20년 만에 슈가를 재결성해 파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막춤까지 불사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무엇보다 최근 가요계에는 베이비복스, 투애니원, 빅뱅 등 1,2세대 레전드 아이돌들의 재결합 이슈가 뜨거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데, 슈가 역시 20여 년 만에 재결합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이날의 회동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라서'는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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