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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제26대 신영석 원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 원장은 26년간 보사연에서 근무하면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했으며, 기초생활보장제도, 연금, 사회서비스 제도, 저출산 및 고령 문제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다.
그는 보사연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소통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제시했다. 내부 소통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나누고, 정부의 정책 결정에 밀접하게 연계되는 연구를 제시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신 원장은 “지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보사연 구성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주어진 책무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구성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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