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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글로벌 팬덤 가능할까?
'시즌 1' 글로벌 참가자들 사이 논란 재조명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보이즈2 플래닛'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최근 Mnet '보이즈2 플래닛'이 오디션 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1차 모집은 전 세계 10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원했다. '시즌 1'과 비교하면 지원자 수는 2배가량 많아 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즈2 플래닛'은 각기 다른 두 개의 언어로 K팝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과거 '시즌 1' 1차 미션 그룹 배틀에서 K, G 그룹이 같은 곡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해 대결하는 미션을 치렀다. 'Back Door'팀은 리키, 브라이언, 천지안위, 펑쥔란, 크리스티안, 나캠든, 장슈아이보 7명의 멤버로 나캠든이 영어로 말하자 크리스티안은 중국어로 다른 멤버들과 소통해 논란이 됐다. 중국어를 할 수 없었던 나캠든은 대화에 낄 수 없었고 당황해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나캠든은 "저랑 조금 더 소통을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대답도 잘 안 하고, 어쨌든 저희는 팀인데.. 많이 답답했다."고 말했다. 불편한 상황에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크리스티안 등을 투표하지 않겠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Mnet '보이즈플래닛1'은 개인 연습생, 기획사 연습생, 현역 데뷔 가수가 지원해 2022년 98명이 합숙에 들어갔다. 23년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합산 9,398,916표가 모여 9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합격자들은 '제로베이스원'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이즈2 플래닛'은 '아이랜드' 시리즈와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의 2025년 새로운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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