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잘생김이 한도 초과…'남친짤'의 정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변우석이 완벽한 '남친짤'을 탄생시켰다.

26일 변우석은 자신의 SNS에 "3"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비행기 안에서 편안한 듯한 모습으로 앉아있다. 블랙 터틀넥과 안경을 매치해 지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한쪽 사진에서는 이어폰을 착용한 채 턱을 괴고 있어 더욱 훈훈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조각 같은 옆라인과 깊은 눈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날카로운 턱선과 부드러운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마치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비주얼에 팬들은 "남친짤의 정석", "비행기에서 저렇게 멋질 수가 있나", "안경 하나로 분위기 폭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선택했다. 해당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극 중 왕의 아들이자 21세기 이안대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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