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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송은이가 건강 근황을 전했다.
25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송은이는 아주 유우명한 친구집 습격러임'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는 보쌈을 먹고 싶어 배달이 되는 친구집을 찾아갔다. 졸지에 집을 치우게된 친구는 짜증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먹음직스러운 족발이 배달되자 송은이는 먹방을 앞두고 “너무 신난다”고 했다
이어 “나 오늘 좀 슬플려고 그랬다. 목 디스크가 도졌다. 그거 퇴행성이다. 늙어서 그런거다”라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먹방을 진행하던 중에 제작진이 "디스크니까 많이 먹어"라며 장난치자, 송은이는 "그만 얘기하라. 까먹었다가 또 생각난다"라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 1993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미디어랩 시소', '콘텐츠랩 비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컨텐츠랩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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