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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윤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네요! 한동안 소식이 뜸했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비롯해 남편과 찍은 결혼 사진, 셀카 등이 담겼다.
그는 "영상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러분, 제가 엄마가 되었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다"라며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육아 선배님들께 팁을 배우며 많은 분과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다"며 "결혼과 함께 둘에서 셋이 된 저희 가족, 너무 감사한 일들로 가득하다. 다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행복하자"라며 태명도 공개했다. 그는 "아가 태명은 찰떡이다. 이모 삼촌들, 우리 7월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레인보우 멤버 노을은 "찰떡아 얼른 보고 싶구나"라는 댓글을 남겼고 정윤혜는 "이모, 찰떡이 앞으로도 예뻐해 줄 거죠?"라고 답했다. 남편 안재민도 "네, 엄마"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팬들 역시 "난리 났네! 난리 났어" "두 분 모두 축하드려요! 7월 출산까지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윤혜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4년 10월 배우 안재민과 결혼했으며, 11월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한 후 남편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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