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작정하고 꾸미니 천상계 미모…'자유부인'의 화려한 나들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여전한 국대급 미모를 자랑했다.

한가인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유퀴즈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촬영 현장에서 여유롭게 장소를 둘러보고 있다. 그는 단정한 올백 헤어에 화이트 재킷과 블랙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높은 콧대와 또렷한 이목구비, 투명한 피부까지 완벽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가인은 단정한 스타일링에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각 잡고 꾸미니까 미모가 천상계네요" "'유퀴즈' 보는 내내 이마에서 광선이! 피부까지 너무 이뼈요" "함께 웃고 울었어요. 가인 님의 자유를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가인은 지난 26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아이를 낳기 전 세 번의 유산을 겪었던 일, 힘들었던 어린 시절, 그리고 이른 결혼을 선택한 이유 등을 털어놓으며 많은 이의 공감을 샀다.

앞서 한가인은 개그우먼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맘', '도치맘' 유형으로 지목되면서 일부 대중으로부터 "사교육에 집착하는 엄마"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악플에 시달렸고 결국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자녀 라이딩 영상을 영구 비공개 처리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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