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전신을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 마사지하는 헬스케어로봇의 차별성을 알리는 ‘WE MOVE for health’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무르고, 누르고, 잡아당기는 등 마사지 본연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헬스케어로봇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인체는 근육과 관절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전신이 함께 움직여야 깊고 효과적인 마사지가 가능하다. 바디프랜드는 이를 기반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된 마사지기기 시장에서 차별성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출시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통해 팔과 다리를 개별적으로 움직이고 잡아당기는 기술을 통해 기존에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마사지를 선보였다.
특히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한 83개의 헬스케어로봇 관련 특허를 보유했으며,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라는 메시지를 TV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마사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전신을 각각 움직여 깊숙한 곳까지 마사지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라는 카피로 헬스케어로봇만의 차별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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