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에 참여해 전국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돕기 위한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내달부터 11번가의 판매자 교육지원센터인 ‘11번가 셀러존’ 전문 강사진의 온라인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실시간 라이브 형식으로, 오는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된다.
올해 정부 지원사업 활용법, 오픈마켓에서 팔리는 상품 기획, 온라인 판매 수익률 분석,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올리는 숏폼(짧은 영상) 마케팅, 오픈마켓 판매자의 물류 전략과 운영 노하우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판매자에게는 11번가 내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 할인쿠폰과 주목도 높은 코너의 상품 노출, 별도의 전용 기획전 운영 등 판매 지원 특전을 제공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2008년 론칭 이후 양질의 셀러(판매자)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다년간 이커머스 교육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판매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등 시의성과 실효성 높은 교육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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