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커피 애호가를 위한 ‘커피 클래스’를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고품질 원두 삼원화(블랙그라운드, 아로마노트, 디카페인)를 도입해 커피 전문성을 높여왔다.
강좌는 ‘에스프레소 클래스’와 ‘브루잉 클래스’로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커피 머신과 핸드드립 기법을 통해 나만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탐색할 수 있다.
아울러 직접 추출한 커피와 시그니처 케이크를 함께 테이스팅하는 미식 경험도 제공한다.
클래스는 투썸 SEP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SCA(스페셜티커피협회) 한국챕터 대회위원 출신의 커피 전문 강사에게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배운다.
첫 클래스는 오는 25일 부산에서 시작된다. 총 6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투썸하트 앱을 통해 받으며 클래스 비용은 5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이 제공된다.
이어 4월 22일 서울에서 열리며 11월가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고자 한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나누기 위해 클래스를 준비했다”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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